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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여전히 '사랑꾼'이었다…베푸는 사랑 만큼은 '현재 진행중'[종합]

작성일: 2019.11.28 15:3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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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이 기부 소식을 알렸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에게 누군가는 사랑이 끝났다고 말했다. 구혜선 자신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인 바.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구혜선에게 여전히 사랑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가 꾸준한 기부 행보로 베푸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거노인 시설에 기부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성동아 표지 촬영으로 지급된 비용은 여성동아 관계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기부됩니다"며 아름다운 선행을 전했다. 이어 "도움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 구혜선이 기부 소식을 알렸다. 출처l구혜선 SNS

구혜선의 뜻깊은 기부 릴레이는 전날인 27일에도 전해졌다. 27일에는 구혜선이 싱가포르 전시 수익금을 노인복지를 위한 곳에 기부 예정이라고 알렸던바. 그는 "싱가포르 전시는 잘 마무리되었습니다"라며 "수익금은 노인복지를 위한 곳에 쌀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구혜선의 따뜻한 마음씨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지난 8월에도 기부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전시회 수익금 2000만 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구혜선이 큰 금액을 선뜻 기부,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 당시는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로 많은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 안재현-구혜선.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지난 2016년 결혼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기부 소식을 비롯한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안재현을 향한 신랄한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다 그는 지난달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하면서, "이제 내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며 SNS 폭로전을 끝냈다.

그러나 이혼을 두고 벌이는 갈등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구혜선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고, 한편에서는 오해도 받았다. 이처럼 자신에게 온갖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상황에서 구혜선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시끌시끌하던 이혼 이슈에도, 아름다운 선행만큼은 계속되고 있는 것.

▲ 구혜선이 기부 소식을 알렸다. 출처l구혜선 SNS

최근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 폭로를 후회한다고 했다. 하지만 기부 소신만큼은 굽히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한 누리꾼은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진정한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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