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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씨름의 희열' 최재형CP "선수들의 반전매력 볼수 있을것"

작성일: 2019.11.29 10:25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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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태극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 오는 30일 안방을 찾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씨름 초보를 위한 친절한 입문서가 될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 안방을 찾는다. 

오는 30일 방송을 앞둔 '씨름의 희열'은 막 씨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씨름에 관해 잘 모르는 시청자를 위한 친절한 입문서가 되어줄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재형 CP는 스포티비뉴스에 "7월부터 기획을 시작하면서 작가진 대부분이 30대라 씨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상태로 접근을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씨름의 기본적인 룰은 대다수가 안다. 최재형 CP는 "너무 많은 정보를 처음부터 전달하진 않는다"라며 "예선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기술과 각 선수의 주특기를 차근차근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1회에는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체급을 비롯한 기본 룰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 CP는 "축구의 기본 룰은 알지만, 오프사이드를 당장 설명을 듣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 않나. 우리도 그 기본 룰을 바탕으로 실제 경기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름의 희열'은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그는 "대개 '우리 편의 도전기'인 경우가 많지만, '씨름의 희열'은 함께 '판' 전체를 만들고 도전하는 식"이라며 16인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시청자들은 '씨름의 희열'을 시청하며 각자 응원할 선수를 찾게 된다. 

최 CP는 "16인 모두의 매력과 스토리를 최대한 소개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라면서도 "첫 회 편집본을 보는데 선수들의 에너지가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대부분 20대 초반부터 30대 전후의 나이다. 모래판에서는 '전설'인 선수들이 일상에서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모래 위에서와는 달리 수줍음이 많은 선수도 있다. '반전 매력'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찾아온 씨름에 대한 관심을 선수들도 느끼고 있다. 모든 경기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임했던 선수들이, '씨름의 희열'을 앞두고 더욱더 전의를 불태우는 이유기도 하다.

최재형 CP는 "모두 '씨름'을 위해 이 기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단순히 자신이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씨름이 멋지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선수들이 모두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라고 밝히며 '씨름의 희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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