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조지 65점' LA 클리퍼스, 워싱턴에 25점 차 압승
작성일: 2019.12.02 14:5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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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150-125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올 시즌 홈에서 1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반부터 클리퍼스의 기세가 상당했다. 전반전 종료 결과, 클리퍼스가 82-57, 25점 차로 크게 리드를 잡았다. 이를 이끈 선수는 폴 조지였다. 전반에만 27점 6리바운드 FG 10/16으로 펄펄 날았다. 카와이 레너드도 14점을 보탰고, 벤치 듀오인 루 윌리엄스와 몬트레즐 해럴도 22점을 보탰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과 루이 하치무라가 30점을 합작하며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3쿼터 들어 워싱턴이 간격을 좁혔다. 워싱턴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적인 농구가 나온 결과였다. 하치무라가 14점, 아이재아 토마스가 9점을 올렸다. 3점슛이 총 7개나 터질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점수 차이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워싱턴이 쫓아갈 만하면 클리퍼스가 득점을 올리면서 간격을 유지했다.
워싱턴은 경기 내내 수비가 안 됐다. 올 시즌 평균 실점(121.1점)이 가장 많은 팀답게 상대에게 쉬운 기회를 많이 내줬다. 클리퍼스는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 각각 55.9%와 45.2%를 기록했다.
결국 4쿼터 중반부터 가비지 타임이 되었다. 워싱턴은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원정 연전에 모두 대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레너드가 3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조지가 31점 8리바운드 3P 4/10으로 힘을 보태면서 승리를 챙겼다. 벤치에서 나온 해럴(23점 15리바운드)과 루 윌리엄스(22점 8어시스트) 존재감도 상당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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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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