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인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2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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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즈는 6일(한국 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 버디 4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 낸 우즈는 1라운드 공동 11위에서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전년 대회 우승자와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자 그리고 세계 랭킹 상위 11명과 스폰서 초청 2명 등 총 18명이 출전한다.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반영되는 대회다.
전날 1라운드에서 우즈는 이븐파에 그쳤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안정된 샷감을 과시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우즈는 11번 홀(파5)에서 그림 같은 이글 버트를 홀 안에 넣었다. 이어진 12번 홀에서도 한 타를 줄였고 14번(파4)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이날 6타를 줄이며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욘 람(스페인)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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