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전을 치른다.

나란히 2승, 승점 6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일본에서 앞서 우승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한국이다.

대표팀은 중국, 홍콩전을 거치면서 가장 좋았던 자원들로 꾸렸다. 공격진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이 최전방에 배치됐다. 좌우에 김인성(울산 현대), 나상호(도쿄FC)가힘과 스피드로 보조한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손준호(전북 현대)이 짝을 이룬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세종(FC서울)이 등장한다.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현대)-김민재(베이징 궈안)-김영권(감바 오사카)-김태환(울산 현대)이 선다. 골문은 김승규(울산 현대)가 지킨다.

한편, 동아시안컵 한일전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이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