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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기안84, 훈남으로 환골탈태…모델계 지각변동 시작[종합S]

작성일: 2019.12.21 00:3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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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멋진 모습으로 환골탈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과 화보 촬영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안84와 헨리는 기존 무지개 회원들 중 가장 일찍 도착해 현수막을 달고, 회원들을 맞이할 곳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고 박나래는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는 큰 그림이냐"고 물었다.

기안84는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사실을 몰랐던 때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어 기안84는 "많이 투표해 주세요"라고 외치며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가득 보였다. 기안84의 솔직한 반응에 웃음이 더해졌다.

기존 선배 무지개 회원들과 허지웅, 경수진, 이성우, 황재균, 손아섭 등의 새로운 회원들이 등장하자 본격적으로 OT가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는 엉덩이 맞기 벌칙을 건 족구 대결이다. 무지개 회원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과 함께 족구를 시작하지만 이내 ’구멍‘들이 속속 등장하며 예기치 못한 몸개그가 펼쳐졌다. 벌칙으로 성훈이 황재균에게 볼기짝을 맞아야 했고 허지웅이 박나래의 흑기사로 나섰다. 박나래는 "웃기려면 안으로 발을 넣어라"라고 짓궂게 말했고 허지웅은 "나 장가 가야 돼"라며 우는 소리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모델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패션왕' 기안84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기안84는 화보 촬영 당일, 자신의 집 거울 앞에서 상의 탈의 후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자아도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의 '킹메이커'로 나선 한혜연은 촬영 현장에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걱정된다"라며 기안84를 기다렸다. 그러나 한혜연은 살이 빠져 준비한 의상도 헐렁해진 기안84를 보며 계속 소리를 내지르며 "너무 예뻐", "이럴 수가 없어", "정말 멋있어", "황태자 같아"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 갔다.

특히 한혜연은 촬영에 들어갈 때까지 옷매무새를 하나하나 직접 다듬는 세심한 배려는 물론 긴장한 기안84를 풀어 주기 위해 먼저 파이팅을 북돋아주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의 진수를 보였다. 
슈스스의 특급 스타일링을 통해 변신을 마친 기안84는 첫 컷부터 프로 모델 버금가는 분위기를 뿜어냈다. 한혜연은 "제일 중요한 게 첫 샷이다"라며 그의 달라진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안84는 다른 의상들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 있는 포즈까지 선보이는 여유를 발휘하며 완전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촬영장을 찾아 온 성훈 역시 기안84의 의외의 모습에 "정말 흐뭇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올해의 명장면들로 구성된 '2020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이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 중이다. 탁상·벽걸이용 2가지로 구성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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