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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인간' 안재현♥오연서, 마음 확신하며 애틋한 연애 시작→순식간에 위기[종합S]

작성일: 2019.12.26 22:11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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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자있는 인간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의 안재현과 오연서의 연애가 순항을 보이자마자 또 위기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19회·20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와 주서연(오연서)이 서로의 마음을 확신한 후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회장(김영옥)은 이강우를 찾아가 계약직 교사에게 갑질을 했냐며 화를 냈고, "1년 볼 것도 없어. 본사로 들어와. 이 자리는 적임자한테 맡길 거다"라며 말했다. 결국 적임자는 그의 사촌 이민혁(구원)이었고, 이민혁은 제앉을 받아들였다.

이사장직에서 쫓겨난 이강우는 바로 주서연을 찾아가 위로를 받았다. 이강우는 "난 네가 눈앞에 보고 있으면 돌아버릴 거 같아. 그러니까 나 좀 좋아해주라. 예뻐도 해주고"라며 그의 손으로 셀프 쓰담쓰담을 하며 애정을 갈구했다. 

이민혁은 이강우를 밀어내고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주서연은 깜짝놀라 이민혁에게 거친 말을 했다. 그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틀린 말은 아니네요. 보건 선생님은 상대방이 달라진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보건 선생님이 바뀐 거 같은데요"라며 실망을 여실히 보였다. 

그러나 주서연은 이민혁에게 먼저 찾아가 사과를 건넸다. 이민혁은 그의 사과에 "저도 사과드려야 되는 건가. 사심 때문에 맡았어요. 주 선생님 눈앞에서 강우 형 치워버리려고. 좋아하거든요. 내가. 주서연 씨를. 꽤. 오랫동안. 깊이"라며 고백했고, 주서연은 "저는 이강우를 좋아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주서연과 이강우는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주서연은 "생각해봤는데 아마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것 같아. 나도 너 좋아한다고"라며 밝혔다. 이강우는 주서연의 고백에 날아갈듯이 기뻐했다. 

서로의 연애가 순항을 보이던 그날 밤 주서연은 꿈속에서 15년 전 사고 장면을 봤고, 자신이 부모님에게 이강우의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졸랐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주서연의 부모님은 주서연과 함께 이강우의 집에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해 사망했던 것. 

주서연은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거야"라며 자책했다. 이때 주서연은 '우리에게 두 번째 기회 따위는 없었다'라며 이강우와 이별을 암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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