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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일주일 전만 해도 서버였는데…새로운 삶, 매일 적응하고 있다" 감격

작성일: 2019.12.31 13:1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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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생애 첫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양준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준일이 생애 첫 기자간담회에 감격을 드러냈다. 

양준일은 31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양준일은 이날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난다. 팬미팅 전 취재진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밝힌 양준일은 "정말 저를 보러 오신 거 맞냐.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다"며 "일주일 전만 해도 서버였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보러 와주셨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는 양준일은 "매일 적응하고 있다. '적응이 좀 됐나' 했는데 이렇게 저를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다는 게 또 쇼크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저와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은 이런 면을 보지 못했다. 와이프도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슈가맨'에서 처음 봤다. 제가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나서 '집에 가면 와이프가 절 못 알아보고 전화번호 달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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