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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간신히 탈출한 조여정 향해 성큼성큼 '긴장감 증폭' [종합S]

작성일: 2020.01.01 23:26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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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억의 여자'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간신히 탈출한 후 오나라와 맞딱뜨렸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과 묘한 분위기를 풍긴 백승재(정성일 분)의 정체를 묻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태우는 강태현(현우 분)의 죽음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며 백승재의 정체를 추궁했다. 정서연은 백승재가 누군가를 해치거나 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제대로는 답을 하지 않았다. 

정서연은 김도학(양현민 분)에게 잡힌 강태우를 구하기 위해 돈가방을 들고 김도학과 서민규(김도현 분)를 만났다. 정서연은 돈을 미끼로 한 후 강태우를 구출했으나 이후부터는 제 갈길을 가자고 돌아섰다.

정서연이 가지고 온 돈은 28억 9500만 원이었다. 정서연은 김도학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 돈이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정서연은 "내 덕분에 경찰 조사를 안 받은 줄 알아라"라며 당당하게 맞섰고 서민규의 영상이 담긴 USB를 미끼로 협박했다.

그때. 홍인표(정웅인 분)가 정서연을 구출하겠다는 명목으로 김도학의 앞에 나타나 돈의 행방을 모두 알고 있다고 실토했다. 정서연은 그가 할머니의 집에 찾아온 사람임을 알고 경악했다. 홍인표는 "당신도 내 곁에 돌려놓고, 흩어진 돈도 전부 움켜쥐고"라며 더러운 욕망을 내비쳤다. 

정서연은 다시 김도학에 의해 낯선 곳에 감금됐고, 홍인표는 윤희주(오나라 분)를 찾아가 연기하며 신탁자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윤희주는 홍인표를 보고 "좋은 남편 코스프레 적당히 좀 하라"며 크게 비웃었다.

그 시각, 윤희주는 조 실장(윤서현 분)을 통해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유미라(윤아정 분)의 죽음에 대해 추궁했다. 윤희주는 "사람까지 죽일지는 몰랐다"며 격노했다. 백승재가 정서연의 위치를 알아내 강태우에게 알렸고, 때마침 그곳에서 정서연이 탈출했다. 정서연은 지나가는 차를 다급하게 세웠고, 윤희주가 차에서 내려 정서연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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