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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오정연→김형준, 다사다난한 5人의 뷰티풀한 인생 토크[종합S]

작성일: 2020.01.03 00:3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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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투게더4'│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4' 인생의 위기를 이겨낸 5인의 게스트가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허지웅·황치열·김형준·백청강·오정연이 등장했다.

이 날 오정연은 해피투게더 출연 이후 카페를 오픈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카페 오픈빨이 떨어졌다"며 근처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생긴 고민을 전했다.

카페에서는 사장이자 좋은 인생 선배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여러 상담을 해준다고 밝혔고, 진심 어린 연애 어드바이스 후기를 듣던 중 전현무는 카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고 말했다. 허지웅은 "되게 삐딱하다"고 전현무를 지적했다.

'다크지웅' 시절이 아닌 투병 후 밝아진 허지웅 이었기에 가능한 지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고 싶다"는 달라진 면모를 드러냈다. 허지웅은 팬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요편하고 싶다는 현재의 마인드를 고백했다.

인생그래프에서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밝혔고, 생활고로 아버지에게 전화했으나 거절당했던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또 "동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이 하고 싶다며 달라진 결혼관도 고백했다.

'슈가맨' 이후 다시 관심을 받게된 태사자 김형준은 슈가맨 시즌 1,2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 당시 살이 많이 쪘다. 굳이 내가 다시 나가서 방송을 하는 게 의미가 있겠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러 1세대 아이돌그룹의 재활동 모습을 보며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또 택배일을 할 때 KBS에 온 적이 있었다며 방송을 위해 15년 만에 다시 KBS에 입성해 "기분이 묘하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잡지 사진에 나온 '손가락 하트' 원조설은 "저희 때도 있었다"고 인정했으나 하트가 아닌 소심한 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이돌 세계관은 태사자가 원조라고 인정했다.

아이돌 시절 비밀 연애했던 썰도 가감없이 풀었다. 라디오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사연을 직접 읽기도 했다는 말에 오정연은 공감하며 아나운서 시절 남자친구를 위해 자신 역시 그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직장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백청강은 완치를 판정 받았다고 말해 축하받았다. 인생그래프를 통해 우여곡절을 설명했고 즉석에서 노래해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감동적인 사연을 밝혔고, '인생은 뷰티풀'하다 생각하는 출연진의 감동적인 소감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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