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코파 합류' 이강인, 레알전 부상 결장
작성일: 2020.01.07 20:3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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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CF)이 4개팀 참가로 확대 개편된 2019-20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명단에는 빠진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 데스마르케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4시에 킥오프하는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준결승전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한 5명의 부상 선수가 빠진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사우디 아라비아 이동에 앞서 곤살루 게드스와 함께 발렌시아 팀 훈련에 참가해 공을 찼다. 그러나 아직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과 게드스 모두 감각을 회복한 뒤 마요르카와 라리가 경기부터 참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셀라데스는 이강인과 게드스는 물론 부상 중인 호드리구 모레노와 마누 바예호, 크리스티아노 피치니 등을 사우디에서 열리는 수페르코파에 동행시켰다. 바렌시아는 2018-19시즌 코파델레이 우승팀 자격으로 수페르코파에 참가한다. 이 우승에 기여한 이들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함께 갔다.
엘데스마르케는 이 다섯 명이 모두 레알 마드리드전 명단에 빠진다고 알렸다. 케빈 가메이로, 막시 고메스, 루벤 소브리노, 페란 토레스,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카를로스 솔레르, 조프리 콘도그비아, 비센테 에스케르도, 데니스 체리셰프 등이 공격진과 미드필드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21명의 선수가 레알전을 준비한다.
수페르코파는 본래 라리가 개막에 앞서 전 시즌 라리가 우승팀과 코파델레이 우승팀이 치르는 왕중왕전이었다. 2019-20시즌부터 상업 수익을 높이기 위해 두 팀 외에 라리가 2, 3위 팀이 합류해 4강 토너먼트 형태로 국외에서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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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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