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6% ↑’ SK 하재훈, KBO리그 연봉 최고 인상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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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SK 와이번스 마무리투수 하재훈이 KBO리그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을 경신했다.
SK는 8일 새 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KBO리그 데뷔와 함께 36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왕으로 등극한 하재훈은 기존 2700만원에서 1억2300만원(455.6%)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하재훈의 연봉인상률인 455.6%는 기존 400%를 뛰어넘는 KBO리그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또한 연봉 1억 5000만원은 KBO리그 프로 2년차 최고 연봉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11승으로 개인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문승원은 7700만원(42.8%) 인상된 2억5700만원에, 필승조로 활약한 김태훈과 서진용은 각각 2억4000만원과 2억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2억원대로 진입했다.
불펜에서 활약한 박민호는 6000만원(150%) 인상된 1억원에, 지난 시즌 팀내 최고타율(0.323)과 최다안타(161개)를 기록한 고종욱은 6000만원(54.5%) 인상된 1억70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을 마친 하재훈은 “KBO리그 역대 최고 인상률과 2년차 최고 연봉 기록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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