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최고참에서 막내 코치로' 배영수, 코치로서의 어색했던 첫 시무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두산 시무식이 15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최고참에서 막내 코치로' 배영수가 코치의 자격이 되어 처음으로 시무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화려한 마무리를 하며 야구 선수 인생에 멋진 마침표를 찍은 그가 두산의 새내기 코치로 돌아왔다.
코치로 참석한 첫 시무식에 배영수는 연신 어색한 모습이였다. 시무식이 열린 구내식당에서 단장, 감독 및 코치진이 앉는 1열이 아닌 선수들이 앉는 뒷자리에 먼저 갔던 배 코치는 관계자의 안내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의자에 쓰여진 '배영수 코치' 이름표를 보며 놀라기도 했다. 이후 새로운 신입 코치진의 소개가 진행됐는데 배 코치는 작년까지 동료로 지냈던 선수들에게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김태형 감독은 배영수 코치에게 2군 투수 보조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배영수는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어서 어떤 것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그는 "나는 선수들을 '가르친다'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잘한다고 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선수를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치로서 인생의 제 2막을 여는 배영수의 새로운 2020시즌을 기대해 본다.

배영수 코치, 조금은 살이 찐 모습

자연스럽게 선수들이 앉는 자리로 향하는 배영수 코치

'코치님, 거기 아니에요'

'저기 1열에 앉으시면 됩니다'

멋쩍은 미소를 짓는 배영수 코치

배영수 코치, '내 이름표도 있네?'

배영수 코치, 아직은 어색한 1열

신입 코치진의 소개가 시작되고

작년까지 동료로 지냈던 선수들에게 코치로 첫인사하는 배영수

배영수 코치, '잘 부탁드려요'

배영수 코치, 어색한 듯 잔뜩 오므린 입

코치로 인생의 제 2막 여는 배영수 코치, 힘차게 파이팅!

배영수 코치, '두산의 V7을 향해!'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