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스리펀치? 그중 최고는 류현진이었다” LA 언론 회고
작성일: 2020.01.16 20: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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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력 매체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5일(한국시간) 다저스의 2020년 선발 로테이션을 미리 보면서 류현진의 2019년 활약상도 함께 다뤘다. 2019년 다저스의 로테이션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은 대다수 팀에 남아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팀을 떠났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최근 세 시즌 두 번이나 선발 평균자책점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워커 뷸러는 14승4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시즌을 마쳤고 더딘 출발에도 불구하고 뒤로는 탄탄한 경기를 펼쳤다. 클레이튼 커쇼는 스프링트레이닝에서 우려할 만한 어깨 문제를 겪었으나 몇 년 만에 가장 건강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하지만 류현진이 이 세 명의 올스타 중 최고였다”고 단언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선두였고,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019년 사이영상에서도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면서 류현진이 2019년 다저스 선발진에서 가장 빛난 존재였다고 호평했다.
이 공백을 쉽게 메우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투수였던 두 명의 투수가 팀을 떠났다. 류현진과 베테랑 좌완 리치 힐이다”면서 “두 선수는 긴 부상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 동안 81번의 선발 등판에서 36승14패 평균자책점 2.66을 합작했다”고 공백을 거론했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다저스는 FA 시장에서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퇴짜를 맞았다. 대신 지미 넬슨과 알렉스 우드를 영입했다. 그들은 뷸러, 커쇼, 마에다 등의 뒤에서 로테이션의 깊이를 더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면서 “우드, 넬슨, 우리아스, 메이, 곤솔린, 스트리플링이 선발 경쟁을 벌일 것이다. 깊이를 살리면서 정규시즌 부하를 분산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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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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