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리쌍 재결합? 절대로 없는데"…개리-길, 우연히 겹친 예능복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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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할 때가 있다.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던 리쌍 듀오의 현재 상황이 그렇다.
최근 개리와 길이 공교롭게도 예능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아이콘택트'로 나란히 안방에 복귀하는 일이 있었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리쌍으로 가요계 복귀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과거 리쌍컴퍼니에서 두 사람과 오랜 기간 함께했고, 누구보다 리쌍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최측근 A씨는 스포티비뉴스에 "리쌍은 지난 2016년 이미 사실상 해체한 거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리쌍의 연이은 예능 출연은 그야말로 우연이었다. 시기가 맞아떨어졌을 뿐, 두 사람은 서로의 방송 출연 사실도 전혀 몰랐다. 이미 약 4년 전 각자의 길을 선택했고 리쌍의 재결합 가능성도 전혀 없는 상태다.
A씨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방송으로 복귀 소식이 알려지긴 했으나 서로 대화하는 사이도 아니고 의도적인 컴백도 아니다. 우연의 일치일 뿐 리쌍 재결합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안다. 이는 두 사람 모두 잘 알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리쌍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발레리노', '광대', 'TV를 껐네',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내가 웃는 게 아니야', '우리 지금 만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기에 재결합 가능성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이미 4년 전 결별로 이야기가 끝난, 과거의 이야기였다.

개리는 리쌍 해체 후 그 해 출연 중이던 SBS 인기 예능 '런닝맨'에서도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내려놓았다. 당시 개리는 여러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 음악 작업에만 집중했고 틈틈이 앨범 발매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6개월 아들을 둔 아빠로 3년 4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길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14년 음주운전 적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특히 길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어 총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큰 질타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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