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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4인조 컴백' 젝스키스, 미담 없어도 돈독한 우정 토크[종합S]

작성일: 2020.01.31 00:3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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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투게더'│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 4인조로 개편한 젝스키스가 솔직한 불화 토크로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일만 하는 사이'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 날 23년차 아이돌 NRG 천명훈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 가운데 4인조로 재정비한 젝스키스가 등장했다. 젝스키스는 재결합에 큰 공헌을 한 팬들과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해피투게더에 완전체 출연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중 토크가 걱정되는 사람으로 이재진을 뽑았다. 과거 타방송에서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던 만큼 걱정이 된다는 것. 유재석은 이에 공감했고 여전한 이재진의 화법에 답답해했다.

젝스키스는 '일만 하는 사이'답게 서로 집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재덕은 "지원이 형이 사랑 표현을 많이 해준다"며 따뜻한 사이를 예상하게 했으나 "게임 관련 하트를 많이 보낸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게임 초대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라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젝스키스 활동을 하며 의견충돌이 잦다는 장수원의 말에 은지원은 "미담은 언제 나오냐"고 의아해했다. 장수원은 같이 일하다 보면 사소한 의견충돌이 생긴다는 거라 설명했다. 하지만 잔소리라는 발언에 김재덕은 "난 잔소리라 생각 안 한다"고 의견을 냈고, 유재석은 지금도 의견충돌이 생긴 거라고 지적했다.

은지원의 잔소리는 토크 때도 계속 되었다. 장수원의 청약에 대해 특히 열을 올렸고, 이어 김재덕은 은지원이 토니의 집에서 분가하라며 두 시간 동안 설득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아직도 토니와 함께 사냐는 질문에 김재덕은 "토니의 집에 전세로 들어가 있다"며 계약 관계로 얽힌 거라 설명했다.

그러나 토니와 김재덕의 사이에 대해서는 장수원과 이재진도 질투하는 면모를 보였고, 김재덕은 "한심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진 토크도 미담이 아닌 불화설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이재진과 은지원은 최근 김재덕의 생일날 활동 중 가장 크게 싸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말로는 일할때만 봐요 하지만 오래된 부부 같은 느낌"이라며 돈독한 사이를 증명했다.

유명한 라이벌이었던 H.O.T.와 경쟁에 대해서는 "저희보다 스텝들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대기실 크기나 의상 등으로 싸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문희준과 리더로 기싸움을 했다는 에피소드에 대해 해명했다. 은지원은 "인지 못하고 지나갔던 부분"이었다며 당시를 재연했다. 이재진은 처음으로 은지원을 칭찬했다.

또 김재덕이 장우혁을 의식했던 사연 등 H.O.T.와 관련한 여러 토크가 이어졌으나 은지원은 "나 이런 얘기 그만했으면 좋겠어. H.O.T.는 이런 얘기 안 한다"고 라이벌 관련 질문에 대해 항의했다.

젝스키스의 흑과거로 상반신 탈의 화보사진과 발연기, 생방송 사고 등이 공개되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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