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신영 학폭 주장 A씨, 해명+사과 "시간 지나 기억 왜곡…후회돼"

작성일: 2020.02.04 13:59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린 배우 이신영. 제공|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신영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이 돌연 입장을 바꿨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신영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논란을 제기한 A씨, B씨는 "신영이와 키 덩치가 비슷해 착각한 것 같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신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로 학교폭력 당사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익명으로 글을 쓴 누리꾼은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며 "이 배우가 중1 쉬는 시간 동급생에게 발길질을 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했다. 우리 지역에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의 당사자로 현재 '사랑의 불시착'에서 광범 역으로 출연 중인 이신영이 지목되면서 그는 학교폭력 논란 중심에 서게 됐다.

A씨는 논란이 커지자 한 커뮤니티에 자필로 쓴 글을 올려 확실하지 않은 글을 올렸다고 사과했다. A씨는 "그때 당시 스치듯 본 것이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시간도 오래 지나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신영이는 없었던 것 같다"고 이신영이 학교폭력에 가담한 것을 봤다는 주장을 철회했다.

이어 A씨는 "신영이와 키 덩치가 비슷해 착각한 것 같다. 폭행 건도 신영이가 때린 것이 아닌 대화를 하던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해 그렇게 보인 것 같다. 이것 역시 시간이 오래돼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왜곡됐던 것 같다. 확실하지 않은 글로 오해와 피해를 줘 신영이에게 많이 미안하고 후회된다"고 사과했다. 

모 포털사이트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B씨도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B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신영이랑 저랑 친구였다. 밖에서 큰 다툼은 아니었지만 전화로 말싸움을 조금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서 주먹 다툼을 조금 했다. 이게 전부인 내용이가 큰일없이 잘 마무리 됐다. 저는 이거에 대해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신영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신영의 학교폭력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신영 측은 "익명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관련된 일에는 가담한 적이 없었다"며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