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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신영 학폭논란, 해프닝 일단락…최초 유포자 "후회되고 미안"[종합]

작성일: 2020.02.04 16: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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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배우 이신영. 제공|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신영의 학교폭력 의혹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배우 이신영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가장 먼저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잘못된 기억으로 일어난 해프닝에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자필글을 올렸다.

A씨는 4일 이신영이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돼 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며 "이 배우가 중1 쉬는 시간 동급생에게 발길질을 했고,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을 했다. 우리 지역에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신영 측은 즉각 반발했다. 이신영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학교폭력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다시 한 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경고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다. 그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그렇게 글을 써내려 갔고 정확한 증거 없이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이신영 배우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금은 이신영과 오해를 풀었다. 제 잘못된 기억으로 일어난 해프닝에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배우 이신영. 제공|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A씨는 또 다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재차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A씨는 "당시 스치듯 본 것이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시간도 오래 지나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신영이는 없었던 것 같다"고 이신영이 학교폭력에 가담한 것을 봤다는 주장을 뒤집었다. 

또 그는 "신영이와 키 덩치가 비슷해 착각한 것 같다. 폭행 건도 신영이가 때린 것이 아닌 대화를 하던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해 그렇게 보인 것 같다. 이것 역시 시간이 오래돼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왜곡됐던 것 같다. 확실하지 않은 글로 오해와 피해를 줘 신영이에게 많이 미안하고 후회된다"고 사과했다.

당사자가 주장을 철회하면서 이신영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신영 측은 때아닌 논란에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히기도 했다. 소속사는 "현재 추운 현장에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는 선배님 및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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