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김효진이 남편 유지태 응원에 나섰다.

6일 오전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봄날 남편의 새 작품. 드라마 '화양연화'를 응원한다. 드라마 팀 응원하려고 커피차 보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효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김효진은 유지태에게 "지금이 당신의 화양연화, I♥U지태"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고, 이어 "최대한 플라스틱 없이 부탁드렸는데 종이와 생분해 가능한 옥수수전분 소재로 준비해주셨다"라고 환경을 생각하는 알뜰한 마음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 생각, 환경 생각하는 김효진 멋있다", "그런데 사진 화질이 왜 이러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한 김효진은 첫째 아들 수인 군, 둘째 아들 루인 군을 두고 있다. 유지태는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