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이 성균관대에 복학한다. 출처ㅣ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파경 심경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 성균관대학교 복학 소식을 전했다.

6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학 신청 승인됐다. 기념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올려본다"라며 A+가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어 "올해는 공부 복이 가득"이라고 덧붙이며 새 시작을 알렸다.

▲ 구혜선이 직접 공개한 성적표. 출처ㅣ구혜선 SNS

앞서 구혜선은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안재현과 파경 후 심경을 스스럼없이 털어놨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방송 끝나면 바로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집중 코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한다. 환기시킬만 한 건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학교 복학 신청도 해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이다. 아침 수업"이라고 밝히며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 및 특기자전형에 합격해 예술학부 영상학과 학생으로 대학 생활을 했다. 지난해부터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오는 4월 개인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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