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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옥진욱 "함께할 수 있어 영광…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

작성일: 2020.02.07 09: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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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 본선 2라운드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옥진욱. 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옥진욱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옥진욱은 아쉽게 본선 2라운드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다.

이날 옥진욱은 아이돌 출신 황윤성과 맞붙었다. 24살 쥐띠, 퍼포먼스 강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절친이자 라이벌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옥진욱은 절친 황윤성과 대결을 앞두고 탭댄스 퍼포먼스로 승기를 잡기 위해 하루 9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지면 무조건 자존심 상하죠. 윤성아, 난 다음 라운드 준비할게"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데스매치에서 옥진욱은 태진아의 '동반자'를 선곡해 현란한 탭댄스를 선보였다. 팀 공연에서 선보였던 애절한 표정, 격렬한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은 여전했다. 또한 공연 중간 전매특허가 된 손가락 하트까지 날리며 전국에 있는 '누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결과는 황윤성의 승리였다. 9대 2로 황윤성에게 진 옥진욱은 아쉬움 속에 퇴장했다. 옥진욱은 "'미스터트롯'은 저에게 트로트 첫 도전, 방송 첫 도전, 경연 첫 도전이었다"며 "하지만 힘들고 버거운 도전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게 하고 밝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과연 살면서 이렇게 좋은 경험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일이 보람있고 행복해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미스터트롯'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더 가꾸고 발전시켜서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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