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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더콰이엇, 사진으로 불화설 일축[종합]

작성일: 2020.02.07 09:1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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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설립한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난 래퍼 도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더콰이엇이 도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더콰이엇은 6일 자신의 SNS에 도끼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일리네어레코즈와 도끼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도끼에게 보내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지난 2011년 함께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도끼는 일리네어레코즈의 대표이자 소속 가수로 활발히 활동해 온 만큼 결별 소식은 놀라웠다. 게다가 도끼가 회사와 관계를 정리하면서 함께 회사를 이끌었던 더콰이엇과 불화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 더콰이엇이 공개한 도끼와 사진. 출처| 더콰이엇 인스타그램

이러한 상황 속에 더콰이엇은 도끼와 한 무대에 선 사진을 공개하면서 도끼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래퍼 슈퍼비는 "제 인생을 바꾼. 이것 또한 새로운 역사가 되기를"이라고 도끼와 회사의 결정을 지지했다.

도끼는 지난해부터 보석을 외상으로 구매한 후 물품 대금 일부를 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국의 주얼리 업체 A사는 도끼가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보석 대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10월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도끼가 일리네어레코즈 대표직을 사임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도끼는 보석 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미납 논란 이후 두문불출 중이다. 지난해 12월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를 통해 "대중에게 안 좋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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