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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김성은 "태교도 못해주고 뒷전이었던 것 같아 미안"[전문]

작성일: 2020.02.07 12:17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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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은.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김성은이 셋째 아들을 출산한 뒤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성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요미(셋째) 진짜 예정일이다"라며, "임신 때 갑자기 멀쩡하던 경부 길이가 짧아졌는데 다행히 요미가 잘 버텨주었고 37주 때 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와달라 닦달을 했더니 38주 4일에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변덕스러운 엄마 때문에 요미가 뱃속에서 힘든 건 아니었는지 임신기간 동안 태하·윤하, 내 몸 챙기느라 요미는 뒷전이었던 거 같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줬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미안한 마음에 울컥했다는 김성은은 "이제 요미야 너한테만 집중할게. 요미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이라고 말하며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출처ㅣ김성은 SNS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고, 1월 27일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게 됐다.

아래는 김성은의 글 전문이다.

2020.2.6 오늘이 요미 진짜 예정일이에요. 임신 때 갑자기 멀쩡하던 경부 길이가 짧아졌다며 조심하라는 얘기를 듣고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오지 말아줘 말아줘 기도를 했었어요. 다행 우리 요미가 잘 버텨주었고 요미는 엄마 뱃속이 좋은지 잘 지냈어요. 고마워 요미야.

그렇게 37주 지나자 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와줘 빨리 나와줘 닦달을 했더니 요미가 38주 4일에 태어났어요. 변덕스러운 엄마 때문에 우리 요미가 뱃속에서 힘든 건 아니었는지 임신기간 동안 태하윤하 챙기느라 내 몸 챙기느라 요미는 뒷전이었던 거 같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주고.

갑자기 요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네요. 이제 요미야 너한테만 집중할게. 요미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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