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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은 또 연기됐지만…송해는 복귀 준비중[종합]

작성일: 2020.02.11 14:54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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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송해가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 잠정 연기에도 방송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잠정 연기됐지만, 방송인 송해는 방송 복귀를 한창 준비 중이다. 

11일 송해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전국노래자랑' 녹화 재개를 대비해 집에서도 계속 연습을 하는 등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송해의)건강도 아주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해 연말 감기와 몸살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등 건강 문제로 설 특집 '전국노래자랑'부터 MC석을 잠시 비웠다.

지난달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의욕적으로 '전국노래자랑' 복귀를 준비 중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지역 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KBS는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일부 연기했다. 

송해의 복귀 녹화로 예정됐던 오는 13일과 15일 경기도 하남시 편 잠정 연기에 이어, 11일 KBS는 오는 20일과 22일 예정이던 전남 함평군 편 예심 및 녹화도 미뤄졌다. 방송가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노래자랑' 특성상, 당분간은 녹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11월 30일 첫 정규 편성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 이상용, 고광수, 최선규 등을 거쳐 1988년 5월부터 송해가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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