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전도연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놀라서 축하문자도 못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도연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둔 1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가 진행되기 하루 전인 10일(현지시간 오후 9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전도연은 "깜짝 놀랐다"고 거푸 털어놨다.
전도연은 "맨 처음 각본상 받았다 해서 좀 시시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체 수상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다"면서 "칸에서 (황금종려상) 수상하셨을 때 감독님 송강호씨에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번엔 놀라서 축하할 생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전도연은 " 수상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놀라웠다. 딴 나라 이야기 같은데 그게 현실이 된 것"이라며 "축하한다는 말도 안 나온다. 이게 축하한다는 말로 될 일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서점에 갔더니 (만화 위인전) '아이엠 봉준호' 편이 있더라. 그런 사람이 되신 거다. 어쨌든 딴 세상 이야기 같더라"고 덧붙였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저마다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극이다. 오는 2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