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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퀸덤' 시즌2 검토중, 걸그룹-보이그룹 여부는 미정"[공식입장]

작성일: 2020.02.13 10:3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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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하는 엠넷 '퀸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이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의 시즌2 제작을 검토 중이다.

엠넷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퀸덤' 시즌 2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걸그룹이 될지 보이그룹이 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퀸덤'은 지난해 10월 말 종영한 프로그램으로,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하는 K팝 걸그룹들의 컴백 대전을 그렸다. 당초 치열하고 날선 경쟁 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걸그룹 6팀의 '훈훈'한 팀워크와 아름다운 경쟁, 성장사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AOA,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등 출연 팀 모두가 호평 속에 인기를 모으며 우승한 마마무를 비롯해 출연한 모두가 '윈윈'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

이후 시청자들은 '퀸덤' 종영과 함께 시즌2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보통 여자편을 만든 뒤에는 남자편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 시즌2는 '킹덤'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퀸덤'의 인기요소 중에는 걸그룹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도 있었기에 또 다시 '퀸덤'이어야 한다는 여론도 상당하다.

연출을 맡은 조욱형PD는 종영 당시 인터뷰를 통해 "6팀의 섭외가 쉽지 않다"는 점을 들며 '퀸덤'급 라인업 구성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또 다시 걸그룹 중 6팀을 모으기에도 쉽지 않고, 보이그룹은 인기 격차가 커서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새 시즌 출연 팀의 성별은 6팀의 섭외 가능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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