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미국, '도깨비 팀' 멕시코에 8회 콜드게임 승
작성일: 2015.11.12 22: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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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는 12일 대만 티엔무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멕시코와 경기에서 10-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미국 선발투수 잭 세고비아는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우익수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맷 맥브라이드는 5타수 5안타 3타점으로 미국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한 미국은 2승 1패, 패배한 멕시코는 1승 2패가 됐다.
선취점은 미국이 만들었다. 미국은 2회 선두타자 맥브라이드가 멕시코 선발투수 미겔 페냐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아담 프래지어가 우중간 2루타를 때려 1사 2, 3루를 만들었고 브렛 필립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미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3회 엘리엇 소토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브렛 아이브너와 댄블랙이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맥브라이드가 좌익 선상 2타점 2루타를 쳐 4-0 리드를 만들었다.
멕시코가 미국 선발투수 세고비아에 막혀 점수를 만들지 못하는 동안 미국은 6회 또 점수를 뽑았다. 프래지어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댄 롤핑이 유격수 에러로 출루했고 제이콥 메이가 볼넷을 얻어 미국은 무사 만루를 기회를 맞았다.
멕시코는 선발투수 페냐를 내리고 마크 세라노를 올렸다. 그러나 소토가 중견수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어 2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선 아이브너가 2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추가점을 뽑았다.
7회 미국은 맥 브리드가 좌전 안타로 타일러 패스톨니키가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프래지어가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롤핑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패스톨니키가 홈을 밟아 9-0을 만들었다. 8회초 미국은 1사 1, 2루에 맥 브라이드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리며 10점 차를 만들었다. 콜드게임 승리 요건을 갖춘 미국은 8회말에 제이크 배럿을 마운드에 올려 멕시코 타선을 막아 승리했다.
[사진] 댄블랙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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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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