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선수들, 이제 뻔뻔해지고 있다” 美 매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야후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휴스턴 선수들의 최근 인터뷰를 종합하며 “휴스턴은 이번 스프링캠프의 화제를 바꿔보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제 이들은 아예 반항아적인 면을 띠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스캔들을 일으킨 휴스턴은 여전히 2020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는 자신들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매체의 설명대로 최근 몇몇 휴스턴 선수들은 주변의 비난을 의식하지 않은 채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고 있다.
외야수 조시 레딕은 20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이 상황이 나아지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밖으로 나가 경기를 하고, 승리를 통해 모든 이들의 입을 닫게 할 것이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도 거들었다. 맥컬러스는 같은 날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분노하고 있는 이들을 뺀, 나머지 거친 단어를 내뱉는 팀들은 우리를 상대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야구를 다시 하기 위해 기다릴 뿐이다”고 말했다.
야후스포츠는 맥컬러스가 언급한 ‘가장 분노하고 있는 이들’을 LA 다저스로 추측했다. 2017년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와 클레이튼 커쇼 등을 중심으로 잇따라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휴스턴 선수들의 이러한 인터뷰는 메이저리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편 선수들은 모두 휴스턴에 내려진 약한 처벌을 보며 좌절한 상태다”며 위법자들의 자기방어를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