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마쓰다 만루포' 일본, 미국 제치고 조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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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미국을 제치고 4연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나카타 쇼가 6회 역전 3점 홈런을 쳤고 마쓰다 노부히로가 7회 쐐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일본은 14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예선 B조 미국과 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스가노 도모유키가 초반 리드를 내줬지만 대량 실점은 하지 않았고, 대회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나카타가 6회 역전 홈런을 날렸다. 7회에는 마쓰다가 만루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4연승을 달린 일본은 15일 베네수엘라전에서 지더라도 조1위다.
스가노가 2회와 3회 각각 1실점하며 0-2로 끌려 간 채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스가노는 1회를 무사 1, 2루로 시작하더니 2회에는 맷 맥브라이드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고 2회에는 브렛 아이브너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부터는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나왔다.
일본은 4회 쓰쓰고 요시토모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들어갔다. 1-2에서 6회 4점을 내 경기를 뒤집었다. 1사 이후 야마다 데쓰토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나카무라 다케야가 중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 갔다. 이후 쓰쓰고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2루에서 나카타가 좌월 3점 홈런을 날리면서 일본이 5-2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쓰쓰고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마쓰다가 2사 만루에서 '그랜드 슬램'을 날렸다. 분위기는 일본 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두 번째 투수 노리모토는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일본은 8점 차 리드에서 7회 야마자키 야스아키, 8회 마스이 히로토시, 9회 사와무라 히로카즈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마쓰다 노부히로 ⓒ 한희재 기자
[동영상] 일본에 역전을 허용한 이브랜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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