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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홀리 홈, 로우지 꺾고 밴텀급 챔피언 등극

작성일: 2015.11.15 14: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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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홀리 홈(34, 미국)이 이변을 일으켰다.

홈은 15일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메인이벤트 여자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론다 로우지(28, 미국)를 2라운드 하이킥 TKO로 물리치고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

로우지는 경기 초반 사우스포 홈을 상대로 왼쪽으로 돌며 정석적인 움직임을 했다. 홈의 타격이 로우지의 얼굴에 여러 차례 적중했다. 그러나 로우지도 바로 반격했고 클린치한 후 케이지 구석으로 홈을 몰아넣었다.

구석으로 몰린 홈은 근거리에서 홈은 타격을 계속하며 로우지의 압박을 벗어났다. 다시 케이지 중앙에 선 두 선수는 타격전을 이어 갔다. 로우지가 클린치한 후 그라운드로 몰고 갔으나 홈이 힘으로 일어났다. 약 2분 남았을 때 로우지가 밀고 들어가며 타격전을 유도했다. 로우지와 홈은 서로 얼굴에 타격을 주고받으며 1라운드가 종료됐다

2라운드에 홈은 적극적인 타격으로 로우지를 압박했다. 로우지는 홈의 긴 리치에 당했다. 경기 중반 홈이 로우지에게 왼발 하이킥을 날렸고 그대로 킥이 로우지 오른쪽 얼굴에 적중하며 로우지가 쓰러졌다. 로우지가 쓰러진 상태에서 홈은 공격을 시도했고 주심이 경기 종료와 함께 홈의 승리를 선언했다.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영상] 로우지-홈 하이라이트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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