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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세야 "이치훈 급성 패혈증…코로나19로 치료 늦어졌다"

작성일: 2020.03.20 07:1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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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급성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치훈. 출처| 이치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BJ인 세야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BJ 세야는 19일 개인방송을 통해 이치훈의 사인을 급성 패혈증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착한 형이었다. 장례식도 코로나19 떄문에 입관식만 예정되어 있다. 가서 도와드려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이 며칠 전부터 아팠다. 방송 공지에도 아프다고, 마우스가 안 쥐어진다면서 휴방을 했었다"며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응급실에서 안 받아줬다. 검사에서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나와 그제서야 입원을 했는데 이미 안 좋아졌다. 결국 치료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치훈은 19일 오전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 그는 지난 13일 휴방 공지를 게시하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를 남긴다. 다들 힘겨운 시기에 잘 버텨보자"고 밝힌 바 있다.

이치훈은 1988년생으로 '꽃미남 주식회사', '얼짱시대'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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