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주지훈 "'킹덤2' 찍으며 갓 신드롬 의식…직접 장면 제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주지훈은 19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 2' 인터뷰에서 "(갓에 대한 관심을) 사실 조금 의식했다"고 털어놨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돼버린 왕세자 이창(주지훈)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지훈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좀비들과 싸우는 왕세자 이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해 시즌1이 공개된 뒤 갓을 비롯한 다채로운 모자들이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왕세자인 만큼 주지훈 역시 우아한 갓을 쓰고 시선을 강탈했다.
주지훈은 "사실은 갓은 제 갓 말고 꿩 달린 갓이 더 유행했다. 조금 의식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즌2에 등장하는 갓 쓰는 장면을 직접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무영(김상호)이랑 성곽을 바라보는 신에서 감독님이랑 상의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냈다. (시청자들이) 창이가 쓰는 갓을 좋아하는데 갓이 안나오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이 사람들이 집 안에서도 갓을 쓰고 있지 않나. 이거 되게 상징적이고 중요한 것 같다"며 "제가 바라보고 있을 때 무영이가 갓을 가져온다면, 이 중대한 상황에서도 갓을 챙겨오는 모습에서 무영의 충성심이 드러날 것 같았다. 안현대감(허준호)도 '거지 꼴을 하고 있어도 세자는 그러면 안된다' 말을 하기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표현하는 것 같다. 갓을 씌워주면 어떠냐 했는데 감독님께서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촬영해 주셨다. 그런 건 신경을 썼다"고 웃음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는 지난 13일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e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