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계약 연장 기대하지만…에이전트가 보라스" 지역 매체 보도
작성일: 2020.03.29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은 무기한 연기됐다. 현재 미국 내 확진자수는 10만 명, 사망자 수는 1500명을 넘었다. 2020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는 위기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지난 27일 올 시즌 급여, 서비스타임 적용에 관련해 협의를 이뤘다. 4, 5월은 급여를 받지만, 이후 급여는 시즌 경기 수에 따라 환산 지급된다. 2020년 시즌이 열리지 않으면 5월 이후 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 시즌 길이와 상관없이 시즌 전체를 치르면 서비스 타임이 인정된다. 시즌 전체가 취소되더라도 인정이 된다.
매체는 "시즌에 상관없이 1년 서비스타임을 얻는 협의가 텍사스 몇몇 선수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몇몇 선수에는 추신수(38)가 들어간다.
추신수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 초대형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었다. 2020년은 추신수 계약 마지막 해다.
추신수는 올 시즌 이후 현역 연장과 은퇴 기로에 서게 된다. 2020년 경쟁력 있는 기량을 보여준다면, 계약 연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시즌 전체가 취소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년을 쉰, 39세 노장이 된다. 베테랑 계약 연장보다 유망주 로스터 확보에 구단은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현역 생활 연장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댈러스스포츠프나틱'은 "2020년 추신수는 2100만 달러 연봉을 남겨두고 있다. 추신수에 대한 공개적인 이야기는 없었다. 시즌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면, 텍사스가 그와 단기 계약 연장에 나서길 기대한다. 그러나 추신수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다. 어려울 수도 있다"며 텍사스 잔류에 물음표를 달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