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정말 운 좋았다"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시너지' 기대
작성일: 2020.04.15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제작 스포츠타임] 여자배구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흥국생명은 14일 두 선수와 FA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재영은 원소속팀 흥국생명과 총액 6억 원,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뛴 이다영은 보장액 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여자 배구 FA 시장에서 두 선수의 행보는 배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초중고를 함께 다니며 배구 선수로 기량을 키운 두 선수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각각 다른 팀의 지명을 받으며 이별했습니다.
당시 이재영은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이다영은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프로무대에서는 6년 동안 경쟁자로 시간을 보내며 성장한 두 선수는, 최근 국가대표로 함께 뛰며 자매의 케미스트리를 뽐냈습니다. 지난해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와 도쿄올림픽 예선,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대표팀의 기둥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두 선수 영입에 대해 "정말 운이 좋았다. 두 선수가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두 사람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함께 뛰면 팀 경기력도 달라지고, 마케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가족인 두 선수는 이제 밖에서도 한 가족이 됐습니다. 보여지는 것 이상의 시너지를 품은 두 쌍둥이가, 프로무대에서 국가대표의 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제작 스포츠타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제작 스포츠타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