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김명찬, 직구-변화구 다 좋다” 좌완 부족 윌리엄스의 반색
작성일: 2020.05.23 15:51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IA는 올 시즌 기대를 모았던 하준영 이준영 임기준 등 좌완 투수들이 부상 탓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필승조를 가진 것에 비해,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줄 수 있는 좌완 불펜의 상대적 약세는 아킬레스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김명찬이 힘을 내면서 KIA 불펜 운영에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
경찰야구단에서 근무를 마친 KIA는 5월 16일 1군에 등록돼 3경기에 나갔다. 2이닝을 소화해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KIA 불펜의 감초가 됐다. 22일 인천 SK전에서도 2-1로 앞선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오준혁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불을 껐다. 개인적으로는 올 시즌 첫 홀드였다.
윌리엄스 감독 또한 23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김명찬은 제구가 잡히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불렀는데, 이전 경기 전에도 이대호 상대로 삼진으르 잡는 등 직구나 변화구 구종할 것 없이 공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좌완이 필요할 때 중용할 뜻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 KIA는 이날 상대 선발 좌완 김태훈을 맞이해 선발 라인업에 다소간 변화를 줬다. 박찬호 김선빈 터커의 1~3번은 차이가 없지만 나지완이 4번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형우가 5번에 위치한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황대인이 6번, 하위타선은 이우성(중견수)-나주환(3루수)-한승택(포수)이 이룬다. 최원준 황윤호를 대신해 이우성 나주환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