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유망주 MLB 주목 '직구는 벌랜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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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올해 그의 공을 눈으로 볼 수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고교 야구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영상의 시대, 트래킹 장비의 시대다. 비츠코는 동영상으로 자신의 공이 얼마나 뛰어난지 세상에 알렸다. 지난주 던진 직구 최고 구속이 98.5마일(약 158.6km)이다.

직구만 놓고 보면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 로베르토 오수나(휴스턴) 같은 특급 선수들과 비교되는 수준이다. 게다가 비츠코는 아직 17살. 발전 가능성은 어마어마하다.
반면 아직 변화구는 더 가다듬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하지만 그가 아직 17살 유망주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역시 단점은 아니다. 맥대니얼 기자는 커브는 크리스 패댁(샌디에이고), 슬라이더는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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