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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온앤오프, 누적 1위로 생방송 진출…눈물로 쓴 역전 드라마

작성일: 2020.06.12 09: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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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투 킹덤' 생방송에 진출한 온앤오프. 출처| 엠넷 '로드 투 킹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로드 투 킹덤' 3차 경연에서 1위에 오르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11일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온앤오프가 생방송 진출팀을 가리는 3차 경연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방송 초반 중하위권 순위로 시작한 온앤오프는 꾸준한 성장세 끝에 3차 경연 최종 1위에 올랐다. 컬래버레이션 미션이었던 1라운드, 컬래버레이션 상대가 정해준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2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결과다. 게다가 1차, 2차, 3차 경연까지 누적 점수에서 3만 1890점을 기록하며 누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온앤오프는 첫 1위에 눈물을 쏟았다. 와이엇은 "사실 되게 불안했다. 우리 인생에서 1등을 해볼 상상을 하지도 못했다. 거기에 가까이 가본 적도 없고, 우리 음원도 차트 인을 해본 적도 없었다"고 눈물을 보였고, 제이어스는 "3년 만에 처음으로 1등을 했다"고 기뻐했으며, 효진은 "무대 위에선 진짜 잘할수 있는 친구들이구나 인정 받은 것 같아 기뻤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3차 경연에서 펜타곤과 함께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자신들의 노래인 '컴플리트'를 연결시킨 비의 히트곡 '잇츠 레이닝' 무대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호평받았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명곡 맛집'으로 불렸던 온앤오프는 경연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생방송 진출이 결정되자 리더 효진은 "저희도 '로드 투 킹덤'을 통해서 성장을 했는데, 파이널 무대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킹덤'에 가겠다"며 '킹덤'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들어냈다. 그동안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써내려 가며 '신흥 대세'로 떠오른 온앤오프가 마지막 파이널 경연에서 어떠한 무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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