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률 호투+남태혁 3타점’ SK 퓨처스팀, 한화 2군 꺾고 연패 탈출
작성일: 2020.06.18 20:52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 퓨처스팀은 18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2군과 경기에서 막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8-6으로 이겼다. 13안타로 모처럼 활발하게 터진 타선과 선발 양선률의 6이닝 3실점 투구가 빛났다.
최근 정식선수가 돼 1군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에 포함되기도 했던 양선률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지며 선발승을 낚았다. 9회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택형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남태혁이 6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의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준영도 2안타 2타점, 김재현은 2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회부터 4득점하며 비교적 경기가 쉽게 풀렸다. 선두 채현우의 좌전안타에 이어 이재원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오준혁의 우전안타, 남태혁의 2타점 우익수 옆 적시타가 터졌고 1사 후 김재현의 적시타가 나오며 1회에만 4점을 뽑았다.
4-3으로 추격당한 5회에는 선두 김성민의 2루타에 이어 최수빈의 희생번트, 그리고 현원회의 3루 땅볼 때 1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남태혁이 박주홍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점을 더 보탰고, 8회에는 1사 후 이거연의 2루타, 김재현의 좌전안타에 이어 박준영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달아났다.
경기 후 SK 퓨처스팀 관계자는 “양선률이 3실점하기는 했지만 구위와 제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40㎞대 초반의 투심패스트볼을 많이 활용하면서 카운트를 쉽게 잡아갔다. 투심의 무브먼트가 좋아 타자들이 쉽게 대처하지 못했다. 변화구 구사 능력 또한 많이 향상된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재원은 타이밍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9일 포수로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태혁은 자신의 스트라이크존이 형성되면서 타석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현우 김재현도 콘택트 능력에서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