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알 수 없는 'PL 예능', 도대체 UCL은 누가 갈꺼야
작성일: 2020.07.02 11: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는 리버풀에 돌아간다. 리버풀은 31라운드까지 압도적인 승점(86점)을 쌓으며 역사를 만들고 있다.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면서 이미 프리미어리그 출범 뒤 첫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남은 건 최다 승점이다.
리버풀은 웃었지만, 3위부터 살얼음판이다. 시즌 중후반에 레스터 시티와 첼시가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손에 쥘 거라고 생각했지만 축구공은 둥글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휴식기 뒤에 상대 팀 부상자가 돌아왔고, 실전 경기 감각도 떨어졌다.
들쑥날쑥한 성적에 안심할 수 없다. 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32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첼시가 에버턴과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혔다. 레스터는 에버턴 원정에서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너졌다.
첼시는 웨스트햄과 난타전을 벌였다. 윌리안의 페널티 킥으로 앞섰지만, 웨스트햄 의지를 꺾지 못했다. 후반 44분에 역전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2-3으로 졌다. 17년 만에 웨스트햄에 더블(홈과 원정 패배)을 허용하는 굴욕까지 맛봤다.
이날 패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이 미소 지었다. 두 팀 모두 승점 52점으로 리그 4위 첼시를 2점 차이로 추격하는 상황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컵 대회 포함 14경기 무패 행진, 울버햄튼은 6경기 무패 중이다.
상대 팀 일정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하다. 울버햄튼은 아스널을 만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19위 강등권 본머스를 만난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 그토록 바랐던 4위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