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챔피언이라도, 더 브라위너가 PL 최고" 벨기에 감독 확신
작성일: 2020.07.08 14:58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더 브라위너는 2019-20시즌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해 13골과 20도움을 올리고 있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2018-19시즌의 한을 풀 듯 경기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작성했던 2002-03시즌의 한 시즌 최다 도움 20개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과 달리 맨체스터시티는 우승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이탈했다. 수비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지난해에 비해 실점이 늘었다. 자연스레 비기고 패하는 경기도 많아졌다. 이제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했고, 이번 시즌 맨시티의 목표는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제 우승 경쟁이 끝이 난 마당에 관심을 끄는 것은 '개인 수상'이다. 더 브라위너는 한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리버풀의 선수들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수상이 너무도 당연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영국 일간지 '미러'가 8일(이하 한국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모든 경기를 보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도 봤다. 내가 보기엔 그 경기에서 가치 있는 챔피언을 보았고, 한편으론 리그 최그의 선수를 봤다는 게 명확하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맨시티와 리버풀의 맞대결에 대한 이야기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가 4-0으로 리버풀을 크게 이겼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리버풀은 최고의 팀이다. 그리고 자격이 있는 승리자이자 챔피언이다. 그리고 동시에 쉽게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으로서 리버풀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은 더 브라위너가 최고라는 설명이다.
본인이 더 브라위너를 벨기에 A대표팀에서 핵심으로 기용하는 만큼 이유도 명확히 제시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그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그가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패스를 하는 선수가 된 방식을 생각해 보라. 다른 포지션들에서 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요구들에 모두 적응한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