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때처럼…솔샤르 "비난하는 문화 없어야 한다"
작성일: 2020.07.15 20:3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강등권에 가까웠던 맨유는 최근 상승세를 통해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도 현재 높은 상황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가세, 폴 포그바의 부상 복귀 등 긍정적인 요소가 겹친 결과였다.
여기에 솔샤르 감독의 리더십도 포함된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당시의 문화를 현재 팀에 주입하고 있다.
15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의하면 솔샤르 감독은 "비난하는 문화를 없애고 싶다"라며 "만약 선수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나 페널티킥을 놓친다면 그들이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리 지를 수 없다"라고 밝혔다.
팀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인드도 강조했다. 그는 "존중과 충성은 나에게 큰 의미다.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말이다. 퍼거슨 감독은 '팀(Team) 안에는 '나(I)'가 없다고 말하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은 이러한 문화를 이끄는 리더로 4명의 선수를 지목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다.
그는 "래시포드는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골도 넣었다. 매과이어는 최근 주장을 맡았다"라며 "선수들이 페르난데스를 잘 따른다. 그가 리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포그바도 경기장 안팎에서 믿을 수 없는 리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