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크리스 영 계약 합의' 보스턴, 외야 자원 보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뛰던 FA 베테랑 외야수 크리스 영이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보스턴은 외야 자원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 시간) 'FOX스포츠' 켄 로젠탈의 보도를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과 FA 계약에 합의를 마쳤다'고 알렸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외야 자원을 보강하기 위해 베테랑 외야수 영을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1년 드래프트 16라운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된 영은 200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메츠를 거쳤다.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뛰다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영은 올해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2(318타수 80안타) 14홈런 42타점, OPS 0.773를 기록했다.
영은 10시즌 동안 1,2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4151타수 977안타) 169홈런 528타점 OPS 0.743를 기록했다.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콘택트 능력은 떨어지지만 'FOX스포츠'의 로젠탈은 영이 기존 외야수 러스니 카스티요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영은 지난 시즌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27 출루율 0.397 장타율 0.575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개인 통산 왼손 투수 상대 OPS는 0.837이다.

물론, 영은 2015년 시즌을 앞두고 과거와 같은 넓은 수비 범위를 기대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우익수로 의문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좌익수로 뛰던 베테랑 알레한드로 데 아자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팀을 옮긴 상황이다. 젋어진 외야진을 영의 영입으로 경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영상] 크리스 영 보스턴행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김용국
[사진] 크리스 영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