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팬의 '팩트 폭행'…"호날두보다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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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웹사이트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메시보다 더 나은 스코어러가 아니라는 점을 어느 팬이 실타래처럼 (근거를) 준비해 주장했다(Fan's thread claims Cristiano Ronaldo isn't a better goalscorer than Lionel Messi)"면서 "주장의 타당성을 완벽히 확보했다는 말씨로 자신 있게 메시 우위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국가 대표 기록에선 호날두가 164골 99골로 경기당 0.6득점을 거둬 0.5에 머문 메시를 앞선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시가 상대한 국가 대표 팀 평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2위인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 부문 52위인 호날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 팀과 싸웠다는 뉘앙스였다(Messi shows up against big teams according to this stat).

이 팬은 "메시가 (필드골 수가 더 많은) 순수한 골잡이이며 반면 호날두는 페널티킥 의존도가 높은 공격수(Messi is a pure goalscorer, while Ronaldo rely on pens)"라고 지적했다.
코파 델 레이와 스페인 국왕컵 성적도 메시 판정승이라고 진단했다.
메시는 코파 델 레이 통산 52경기에 나서 39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0.75골, 111분 20초마다 골망을 흔들었다.
그에 견줘 호날두는 총 30경기 출장해 22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골 수(0.73)와 득점당 소요 시간(116분 49초) 모두 오랜 맞수보다 뒤졌다.
국왕컵에서도 메시가 두 부문 모두 우세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올해 호날두는 소속 팀 리그 우승을 이끌며 라리가 준우승에 그친 메시를 앞질렀다. 반면 득점왕 영예는 메시가 가져갔다. (올 시즌은 아직 무승부인 셈인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둘 앞에 남아 있다.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전 세계 축구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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