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3위' 콜의 20연승 질주…1937년에 멈춘 대기록 보인다
작성일: 2020.08.15 11: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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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22에서 2.76으로 낮췄다. 양키스는 10-3으로 이겼다.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던 지난해 5월 23일부터 이날까지 정규시즌 27경기에서 20승무패를 기록했다. 선발 20연승은 메이저리그 역대 공동 3위 기록으로 제이크 아리에타(2015년 8월 5일~2016년 5월 26일), 로저 클레멘스(1998년 6월 4일~1999년 6월 2일), 루브 마쿼드(1911년 10월 2일~1912년 7월 4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콜이 역대 1위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했다. 매체는 15일 경기에 앞서 '콜이 83년 된 기록을 쫓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칼 허벨의 기록까지 5승을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벨은 1936년 7월 18일부터 1937년 5월 28일까지 24연승을 기록했다. 83년째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역대 2위는 로이 페이스로 1958년 6월 8일부터 1959년 8월 31일까지 22연승을 달렸다.
콜은 이제 허벨의 대기록까지 4승, 페이스의 기록까지는 2승을 남겨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콜은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약 3868억5000만 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콜은 메이저리그 사상 투수 최고액을 받은 투수답게 한 경기 한 경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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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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