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대행 "대구 부진 탈출법, 조광래 사장님께 부탁했다"
작성일: 2020.09.12 21:13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2경기 9실점 불안한 분위기를 딛고, 리그 선두에 승점 1점을 가져오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뒤에 이병근 감독대행은 “최근 1무 4패에서 썩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선두 울산과 잘 싸웠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박한민, 김재우 등을 준비했다. 굉장히 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수들 합류로 팀에 활력이 돌았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성남전에서는 꼭 이기고 상위 스플릿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는 지난 홈 경기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선수들의 분위기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는 벅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광래 사장님에게 부탁을 했다.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부탁을 했다. 상위 스플릿으로 올라갈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경험과 노하우 등 자문을 구했다.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상위 스플릿을 넘어 ACL까지 노릴 수 있지 않다. 사장님께 감사한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조광래 사장님께 어떤 자문을 구했을까. 이 대행은 “선수들이 조직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선수들에게도 잘 전달됐다고 생각했다. 큰 힘이 됐을 것이다. 정규리그 2경기가 남았는데, 오늘 같은 원 팀이라면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