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호골 폭발…ESPN "토트넘 대승 마침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ESPN도 "소속 팀에 승점 3점을 보장하는, 대승 마침표를 찍었다"며 호평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 린츠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쐐기골을 낚으며 팀 3-0 완승에 한몫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가레스 베일 대신 피치로 들어섰다. 상대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역할을 맡았다.
투입되자마자 번뜩이는 장면을 낳았다. 상대 패스 미스를 낚아챈 뒤 수비수 1명을 벗기며 전진 패스를 찔러 줬다. 무위에 그치긴 했지만 린츠에 긴장을 불어넣는 플레이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 통틀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서도 이 같은 절정의 폼을 이어 갔다. 시즌 9번째 골을 기어이 신고했다.
후반 38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맷 도허티 로빙 패스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툭 방향만 바꿨다. 깔끔하게 손흥민까지 공이 연결됐다.
손흥민은 군더더기없는 퍼스트 터치로 공을 콘트롤한 뒤 골키퍼 나오는 걸 슥 확인했다. 이어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찔러넣었다.
올 시즌만 보면 슈팅 대비 득점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슈팅 11개 날려 7골을 수확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슈팅 21회, 5골)을 압도하는 수치. 이날 역시 슈팅 2번 만에 한 골을 적립했다.
ESPN도 손흥민이 보인 '킬러 본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84분에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린츠 전)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두 번째 도움으로 기록된 비니시우스 헤딩 패스를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마무리했다"고 적었다.
"손흥민과 비니시우스는 소속 팀 승점 3점을 안전하게 보장했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J조 1위 상승을 이끌었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