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감격 "만화 같은 일…NC 우승 만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5이닝 무실점으로 발판을 마련했고, 이명기가 5회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동욱 감독은 중간 계투로 마이크 라이트, 송명기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운 끝에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은 마무리 투수 원종현이 장식했다.
시리즈 MVP는 양의지, 6차전 MVP는 루친스키가 선정됐다. 2차전에서 직선타 더블플레이에 울었던 이명기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고척돔에서는 NC 선수단 외에, 관중석에도 한 명의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김택진 구단주다. 김택진 구단주는 NC가 KBO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는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매일 야구장을 '출첵'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전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우승 세리머니 때는 구단에서 준비한 특별 아이템을 공개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오늘(24일)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NC를 거쳐간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창단 멤버인 나성범은 "NC 창단 멤버로서 통합 우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큰 부상을 겪고 복귀한 첫 시즌이라 첫 경기부터 조금 더 특별했는데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너무 기쁘다. 이제 쉬는 동안 컨디션 잘 조절하고 그동안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고 얘기했다.
역시 창단부터 NC의 역사를 함께 한 박민우는 "NC 다이노스가 창단하고 첫 1군 진입하는 개막전부터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다이노스의 역사와 함께해서 행복하고, 내가 NC 다이노스의 선수로 우리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