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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기 14골 13도움’ 케인, 벌써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넘었다

작성일: 2020.12.11 08: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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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5(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6라운드에서 앤트워프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고, 앤트워프는 조 2위로 내려앉았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모우라, 비니시우스, 베일이 자리했고 2선에 레길론, 로 셀소, 윙크스, 도허티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가 구성했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케인은 후반 13분 손흥민, 은돔벨레와 함께 교체로 들어갔다. 케인은 곧바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후반 26분 정확한 패스로 로 셀소의 득점을 도왔다. 손흥민과 로 셀소가 쇄도하자 로 셀소에게 살짝 패스를 내줬다.

이번 경기에서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413도움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26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이번 경기에서 27번째 공격포인트를 적립한 케인은 벌써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시즌 케인이 무서운 이유는 본인의 득점보다 팀의 승리를 원하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과거 케인은 무리한 상황에서도 슈팅을 날리며 본인의 득점을 노렸지만 이번 시즌에는 본인보다 더 좋은 위치에 동료가 있다면 지체하지 않고 패스를 내준다.

지난 시즌 케인은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 가능성이 높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을 믿고 토트넘에 남았다. 그리고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타적으로 변신한 케인이 있어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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