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르테타 "패배했지만, 지배했다"…아스널 '7경기 무승' 부진

작성일: 2020.12.21 06: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미켈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에버턴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롭 홀딩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채 경기를 시작한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45분 예리 미나에게 득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이 기간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11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거둔 1-0 승리였다. 

계속되는 부진 탓에 상위권보다는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4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번리(2승 4무 6패)와 승점 단 4점 차에 불과하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우린 정말 반응을 잘했다. 경기를 지배했다. 지지 않을 만큼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 크로스바를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우린 운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리전 때 상대가 유효슈팅을 날리지 못했음에도 우린 졌다. 오늘 우리는 몇 번의 기회를 허용한 탓에 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선수들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들은 함께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라며 "에버턴이 라인을 깊게 내리고 시간을 보내면 정말 어렵다. 에버턴은 자신만의 경기를 펼쳤다"라며 "그러한 공간 속에서 15번의 기회를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린 13개의 슛을 시도했고, 그중 2개가 유효슈팅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조금 더 일관된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 또한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스널의 다음 경기는 27일 첼시와 홈경기다. 리그 상위권을 상대로 아스널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