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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등 번호 레전드' 노리는 웨스트브룩

작성일: 2016.01.01 18: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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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3'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다. 자신의 등에 23을 새기고 코트를 누볐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32는 매직 존슨, 33은 그랜트 힐이나 스코티 피펜, 34는 찰스 바클리 등 팬들은 NBA 레전드를 추억할 때마다 등 번호 숫자를 자연스레 떠올린다. 앞으로 0을 생각할 때 이 선수가 머릿속에 맴돌지도 모른다. 러셀 웨스트브룩(27,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등 번호는 0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 홈 경기서 36득점 12어시스트 5가로채기를 기록한 웨스트브룩의 활약에 힘입어 110-106으로 이겼다. 웨스트브룩은 상대를 완벽하게 따돌리는 드리블 돌파와 엄청난 운동 능력을 이용해 터트리는 덩크, 정확한 중거리 슛, 빼어난 가로 수비 등 공수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영상] 1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사진] 러셀 웨스트브룩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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